안녕하세요
Be_steady입니다^^
주말부터 해서 날씨가 안 좋아지면서
월요일에 눈이 엄청 오더라고요ㅜㅜ
그래서 눈 오는 날에는 무엇을 먹을까
검색하던 중에 감자채 전이 눈에 보이더라고요ㅎㅎ
예전에 집에서 감자전을 해 먹어 봤는데
실패한 경험이 있어 조금 망설여지더라고요...
그렇지만 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다시 도전해보자
해서 이번에는 감자전이 아니라 감자채 전을 하게 되었습니다^^
그럼 바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까요~~
「감자 2개
베이컨
계란 2개
튀김가루
부침가루」
먼저 통감자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
그다음에는 채칼을 이용해서
감자 껍질을 제거해주세요
칼로 이용하 것보다는 채칼로 껍질을 벗기면 훨씬
편하면서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
아직은 칼질을 잘 못하는 1인입니다...
그래서 감자를 얇게 썰어준 후
채를 썰어주는 게 편하더라고요ㅎㅎ
아무래도 감자가 두꺼우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
최대한 일정한 간격으로 썰어주는 게 좋습니다
그렇다고 너무 얇게 썰으면 식감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
채를 썰어준 감자를 찬물에 10분 정도?? 담가주셔도 괜찮아요
베이컨 한팩을 개봉 후 먹기 좋게
최대한 일정한 간격으로 잘라주세요~
베이컨을 자르면서 구워 먹고 싶다는
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
그릇에 부침가루&튀김 가루을 1:1 비율로 해서 부어주세요
그리고 물은 소주잔 한잔 정도 넣어주는 게 좋더라고요
원래는 전분가루를 사용을 많이 하시는데요
저희 집에는 없어가지고 두 가지 가루로 했습니다
아까 채를 썰은 감자를 넣은 후
골고루 잘 섞어주세요!!
밑간을 따로 하셔도 되는데 저는 안 했습니다
숟가락으로 하셔도 되는데
일회용 장갑 끼고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ㅎㅎ
재료 양에 따라 농도를 맞춰주세요
프라이팬을 예열을 해주신 후
식용유를 부어주세요
저는 이 정도 넣으면 되겠다 했는데
부족하더라고요ㅜㅜ
그래서 조금 더 넣었습니다
준비해놓은 재료를 프라이팬 위에
먹기 좋게 한 스푼씩 떠서 올리셔도 되고
아니면 저처럼 하나로 넓게 부치셔도 됩니다
이때 약/중불로 속까지 푹 익혀주세요!!
그래야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
더욱더 맛있습니다
센 불로 하면 겉만 익고 속은 안 익을 수가 있어요!!
감자채 전 만들고 남은 기름으로 사용하셔도 되는데
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려서 깨끗한 팬을
준비를 해서 베이컨을 구웠습니다
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와서
따로 식용유는 준비 안 했습니다
감자채 전도 맛있어 보이고~
베이컨도 맛있어 보이고~
그림에 떡이었습니다ㅜㅜ
베이컨 구운 후 나온 기름으로
바로 계란 프라이를 해줍니다
혹시 집에 모양 틀이 있으면 사용해주시면 되고
없으면 저처럼 최대한 이쁘게 모양을 잡아 주세요
저는 반숙도 좋아해서 일부러 반숙으로 했습니다
굳이 반숙으로 안 하셔도 됩니다
개인 취향을 존중합니다^^
이제 접시에 감자채 전 하고 계란 프라이를 올리고
기호에 맞게 치즈가루 사용하셔도 됩니다
이렇게 해서 감자채 전이 완성이 되었습니다ㅎㅎ
저는 치즈가루 대신에 파슬리를 더 좋아서 뿌렸습니다
노릇노릇 바삭하게 잘된 감자채 전 하고
베이컨, 반숙을 올려주고
노른자가 잘 익었나 확인차
톡~하고 터트려주었습니다
그래도 나쁘지 않게 됐네요ㅎㅎ
감자에 고소함이 느껴지면서
베이컨에 짭짤함과 바삭한 식감도 함께 느끼면서
재미있고 즐겁게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
확실히 감자볶음이라은 전혀 다른 느낌의
감자채 전이네요^^
아이들도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ㅎㅎ
끝으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
말을 드리면서 이상 포스팅 글을 마치겠습니다
많이 부족하지만
소중한 시간 내서 읽어주셔서
진심으로 감사합니다^^
도움이나 재미있게 보셨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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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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