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
Be_steady입니다^^
오늘은 퇴근 후 치킨이 생각이 나서
친구랑 종종 가는 치킨집이 있는데요
인제야 포스팅을 하네요. ㅜㅜ
광주 광산구 장덕동에
숨은 치킨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ㅎㅎ
여기가 광주 수완지구 장덕동에
숨은 치킨 맛집
'9회 말 투아웃'입니다ㅎㅎ
매장 내부 모습인데요
큼직큼직하면서 깔끔하니
옛날 감성이 나네요~
이 날 저희가 첫 손님이라 그런지
아직까지는 손님들이 없었어요ㅎㅎ
보시다시피
자리마다 칸막이로 되어 있고
단체로 와도 부담 없을 정도로
자리 또 한 넓고 좋아요ㅎㅎ
벽 한쪽에는 매장 이름하고
어울리게 투수 모습에
'9회 말 투아웃'이라고
되어 있네요^^
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데요
이 많은 메뉴들을 직접
혼자서 하신다고 그러시네요...;;
저희는'홈런 세트'를 주문했어요
(메뉴판이 따로 있는데 못 찍어드려서 죄송합니다ㅜㅜ)
보통 치킨 하면 맥주가 생각이 나잖아요??
근데 저희가 소주파 이기도 하고
오늘은 왠지 소주를 마셔야 할 것 같아서
'참이슬' 도 같이 주문했어요
그리고 땅콩 하고 샐러드가 나옵니다
홈런 세트가 나올 때 같이 나오는
4종류에 소스 하고 치킨 무입니다
(케첩, 머스터드, 양념, 깨소금)
가뜩이나 테이블이
큰 편인데 이렇게 보니깐
테이블이 작게 느껴지네요;;
드디어!!
여기 매장에 잘 나가는
'홈런 세트'가 나왔습니다ㅎㅎ
치킨 한 마리&모둠튀김
가격 : 18000원
양념 추가 시 : 1000원 추가됩니다
(사진 찍는 내내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ㅜㅜ
굳이 말 안 해도 왜 그러는지 다들 아시죠??ㅎㅎ)
남녀노소 좋아면서
치킨에 메인 부위라고
할 수 있는 닭다리입니다
갓 튀겨 나와서 바삭바삭하고
튀김옷도 적절하면서
닭에 비린내도 안 나고
속살은 부드럽네요ㅎㅎ
스마일 감자튀김이 저를 보고 웃고 있으니깐
저 또 한 절로 웃게 되네요ㅎㅎ
새우튀김이 겉 바 속 부!!
(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)
여서 그런지 무의식 중에
혼자 다 먹어버렸네요ㅋㅋㅋㅋ
김말이 튀김 보면
예전에 떡볶이 국물에 많이
찍어먹었던 생각이 나네요ㅎㅎ
종종 보는 튀김인데요
이름은 : 데이터 탓즈(Tater Tots)
잘게 썬 감자를 손가락 한마디
정도 크기로 튀겨 만들었다고 하네요ㅎㅎ
먹기도 편하면서 맛도 있어 좋은 것 같아요
이거 보면 어릴 때 학교 앞
분식집에서 많이 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
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다 좋아하는
치즈스틱입니다
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
바로 튀겨서 나와서 먹으면
치즈가 쭈~~~ 욱 하고
늘어나면서면 호로록하고 먹고 ㅎㅎ
언제나 먹어도 맛있죠~
많이 보던 감자튀김이죠??ㅎㅎ
이름은 : 크링클 컷(Crinkle Cuts)
주로 냉동으로 많이 쓰이고
쭈굴쭈굴한 모양의 칼로
썰어 만든 튀김입니다ㅎㅎ
음......
너 이름이 뭐니??ㅎㅎ
방문 한 사람들 중에 아시는 분 있으시면
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^^
이름 : 웨지(Wedge)
통감자 단면을 삼각형이 되도록 썰어주고
튀긴 웨지감자입니다
사장님 께서 서비스로 감을 주셨습니다^^
가을만 되면 감이 그렇게 많은데
막상 안 먹고 서비스로
나오면 맛있더라고요ㅎㅎ
역시 오늘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ㅎㅎ
사장님께서 보시더니 놀라시더라고요~
맛있게 다 먹어줘서 고맙다고 하시면서
장난으로 '설거지할 게 없네'
이러시더라고요ㅎㅎ
계산하는데 뭔가 뿌듯하면서 쑥스럽네요^^
출근만 안 하면 2차 갈려고 했는데
서로 출근해야 해서 아쉬움을 남긴 채
집으로 왔습니다ㅎㅎ
많이 부족하지만
소중한 시간 내서
방문해 주시고 읽어주셔서
진심으로 감사합니다^^
도움이나 재미있게 보셨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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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하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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